칼럼

노트북? 데스크탑? 개발하기 위해선 어떤 걸 사야할까?

타프툰 2023. 5. 5. 10:49

노트북? 데스크탑?

나는 데스크탑이 아니라 노트북을 선호한다.

 

노트북의 장점을 먼저 보면 이렇다.

1. 공간 차지

데스크탑은 부피를 많이 차지하고 부가적으로 스피커, 모니터를 구매해야 한다.

반면 노트북의 경우 부피를 적게 차지하고 추가적으로 구매할 장비는 필요하다면 마우스 정도이다.

2. 전원

노트북은 전원을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전원 공급에 문제가 생겼다고 데이터를 날릴 걱정이 없다.

3. 휴대성

개발을 하다보면 싫든 좋든 장비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데스크탑은 절대 옮길 수 없기에, 이럴 경우 추가로 노트북 구매가 필요할 수도 있다.

4. 가격

만약 외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안정적으로 채굴에 사용된 그래픽카드에 대한 걱정이 없고, 정가에 구매가 가능하다.

 

물론 데스크탑이 노트북 대비 장점이 없는 것이 아니다.

1. 가격

앞서 노트북의 장점에 가격을 말했지만, 외장 그래픽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것에선 데스크탑이 우위를 가진다.

2. 성능

노트북을 위해 셋팅된 칩셋은 동성능 데스크탑 칩셋 대비 성능이 느리다.

또한, 쿨러의 차이등으로 노트북 칩셋은 같은 칩셋이더라도 스로틀링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스로틀링 : 칩셋의 부하로 온도가 높아졌을 때, 일부러 성능을 낮춰 온도를 관리하는 기능)

3. 개인화

노트북의 경우 모니터, 스피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사용 하는 것이 강제화 된다.

반면 데스크탑은 본인이 원하는 장비들을 셋팅할 수 있다.

 

이렇게 장, 단점을 놓고 본다면 명확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본인이 간단한 셋업만으로 사용한다면 노트북을 사용하는 것이 편하다.

데스크탑의 장점에도 언급했지만, 만약 특별한 모니터 스피커를 쓰고 싶더라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회사를 다니면 노트북에 모니터와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분이 많았다.

이 경우 책상에서는 자신의 환경에서 노트북을 PC 본체 처럼 쓰고, 이동이 필요할 경우 노트북만 챙기는 식으로 사용했다.

그렇기에 나는 가격과 성능을 제외하고는 노트북의 단점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어떤 노트북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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