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노트북 결정 기준
- 들고 다닐 수 있어야 한다.
- 32기가 이상의 램이 있어야 한다.
- 최소 i7 이상의 성능이 제공되어야 한다.
- 외장 그래픽 카드가 있어야 한다.
레노버 요가 슬림7 프로 x(Slim7 ProX) vs 비보북 프로 14X OLED(Vivobook Pro 14x OLED)
- 레노버 요가 Slim7 ProX 14ARH7 82TL003SKR (SSD 512GB) : 다나와 가격비교 (danawa.com)
- ASUS 비보북 프로 14X OLED N7401ZE-M9048 (SSD 1TB) : 다나와 가격비교 (danawa.com)
위의 두 개의 노트북이 내가 고민 끝에 뽑은 두 개의 후보였다.
다행히 11번가의 세일로 가격도 같은 상황이라 몹시 곤란했다.
비보북의 경우 ASUS의 저가 라인으로 성능은 좋지만 제공하는 포트가 USB 2.0밖에 없고 마감이 좋지 않기로 유명했다.
레노버 요가 슬림 프로의 경우 레노버의 고가 라인으로 포트 수는 적지만 비보북 보다 상태가 좋았다.
또한, 좋은 마감도 기대할 수 있었다.
다만, i9-12900H(비보북)과 라이젠7-5세대의 6800HS간 성능 차이가 20% 정도 발생했다.
(내가 참고한 페이지 : AMD Ryzen 7 6800HS vs Intel Core i9-12900H - 벤치마크, 비교 및 차이점 (cpu-panda.com))
이에, 둘의 정보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았다.
- 비보북
- 장점
- CPU 성능이 20% 가량 높다.
- SSD 용량이 2배다.
- 화면이 200니트 더 밝다. (1.5배 더 밝다)
- GPU 성능이 7% 가량 높다.
- 장점
- 단점
- USB가 2.0 포트로만 제공되고 있다.
- 충전기가 무겁다.
- 마감이 좋지 않다.
- 요가 슬림 프로
- 장점
- 배터리 지속시간이 더 길다.
- 사실 들어간 배터리의 크기는 같다. 하지만 레노버 측에서 제시한 사용 시간이 더 길다.
- 마감이 좋다.
- 화면 해상도가 더 높다.
- 3072*1920 vs 2880*1800
- 200g 더 가볍다.
- 배터리 지속시간이 더 길다.
- 장점
장, 단점을 정리하고 보니 비보북의 성능이 소폭 앞섰다.
이에, 나는 고민 끝에 비보북을 선택했다.
만약 성능에만 더 높은 가치를 둔다면 나처럼 비보북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
다만 좀 더 가볍고 만듦새를 본다면 요가가 훨씬 낫다.
특히, 이처럼 고성능의 노트북들은 사용 환경에 따라 성능 차이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없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더욱이 요가가 더 현명한 선택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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